서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어느새 24년의 끝이 보인다. 24년 4분기는 정말로 중요한 시기였던 것 같은데, 잘 보내지 못 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개인적인 성장을 많이 이뤘나? 이전에 정한 목표를 이뤘나?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이라고 답은 못 할 것 같다.. ㅎㅎ,, 많이 아쉬웠다. 진짜.

본론

동아리

24년 4분기의 90%는 동아리에 투자했다. 팀 배정이 된 이후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이 육체를 지배해서, 그 만큼 시간을 투자했다. 동아리 관련해서 블로깅해야하는 내용이 많고 많은데,, 할려고 하는 순간 작업이 들어와서 못 했다(변명)

처음 맡은 작업인 어드민 분할 작업 및 히스토리, 인프라에 참교육을 당한 경험, 스웨거 그룹화를 위한 오픈소스 뜯어보기 그리고 낙관적 락 관련 학습 내용 등 지금 적어보니 뭔가 많다.(양이 중요한게 아니야 친구야)

지금은 시간표 도메인에서 사용하고 있는 API 버저닝 작업 및 졸업학점 계산기를 진행하고 있다. 졸업학점 계산기는 컨텍스트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버저닝은 그냥 어렵다. 정신 나갈 것 같다.

기존 데이터에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정규화를 하고, 버저닝을 진행하면서 하위 호환성을 지키는..? (강업해줘요)

버저닝, 졸업학점 계산기 이외에도 어드민 계정 생성 관련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친구도 재미있다. 약간 외부 서비스보다는 내부 서비스(?) 느낌의 작업이라 신선하다.

적어보니 회고가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작업(aka. 징징거리기)을 쓴 것 같다.. 다시 돌와서 동아리에서의 회고를 하자면, 작업이 들어오니까 작업 처리를 위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깊게 공부하기 보다는, 아 작업이네? 해야지.. 느낌이였다. 그래서인지, 성장보다는 몸이 힘든 느낌이다.

물론, 내가 스케줄 관리를 못 하고 닥치는데로 일을 벌린것도 문제이다. 감당할 수 있는 작업만 잡거나, 팀원들와 이야기를 나누고 분할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이 자신에게 아쉽다.

이 부분을 잘 보완해서 내년을 준비한다면, 성장한 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학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학기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 중 하나이다. 4.0만 넘고 기숙사에서 낭낭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했지만, 이번학기는 학점을 신경을 많이 신경 못 쓴 것 같다.

왜 신경을 못 썼을까. 학점에 목 메이는 것이 스트레스였을까..? 다시 보니 심각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남은 것이 거의 없는 학기였다, 내가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반성하자.

마무리

벌써 마무리? 4분기는 동아리로 시작해서 동아리로 끝났기 때문에 작성할 내용이 크게 없는 것 같다. 2023년보다는 발전된 모습이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르는 것이 많다. 이번 년도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