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분기 회고
서론
24년도 1학기 정규 학기가 끝났다. 뭔가 한거 같으면서도 안한거같은 느낌으로 학기를 마무리했다. 마무리가 그렇게 좋지 않게 끝난거 같아 이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번아웃
기말고사 기간이 오기 전 번아웃이라는 친구가 찾아왔다. 저번 학기 때도 왔었지만 다른 점이라면 유지 기간이다. 거의 3주 동안 의욕도 없고 힘도 없었다. 번아웃이라는 변명을 하고 아무것도 안 했다고도 볼 수도 있다.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인생에서 총 3번의 번아웃이 왔었는데, 한 번은 고2 2학기 학사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번아웃이 왔었다. 나머지 2번은 23년도 2학기와 이번에 온 번아웃이다. 고등학교 때 온 번아웃과 대학교 때 온 번아웃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 때는 목표를 달성하고 다른 목표를 찾지 못해서 왔던 것 같고 대학교 때는 단순 체력 문제인 것 같다. 그렇다. 운동을 하자. 전역을 하고 운동을 한 시간이 3시간도 안된다. 그래서 이번 방학때는 운동을 하자고 결심했다. 살을 빼야하는 목적도 있지만 장기 레이스를 위해서는 체력이 필요하다.
기말고사
번아웃 친구 덕분(?)인지 기말고사 준비를 기존에 100만큼 했다면 이번 기말고사는 40~50 정도 준비했다. 결과는 아직 다 나오지 않았지만,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컴퓨터 구조는 A0를 맞았지만 아직 전산상으로 갱신이 되지 않았다. 대학생활 처음으로 B0를 맞았다. 그것도 알고리즘.. 2차 실습 시험에서 대차게 말아먹었다. 실력도 문제였고 준비를 안 한 내가 원인이었다. 그래도 C+까지 안 간 것에 다행으로 여기고 있지만, 안도하면 안 된다. 그래서 이번 방학 때 알고리즘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기 중에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다. 다만 방학이라는 기간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욕심으로 공부할 생각이다.
동아리
교내 동아리 중 BCSD 학술 동아리에서 Backend 공부를 하고 있다. 자바 스프링 부트를 공부하고 있으며, 동계방학 때 찍먹으로 했던 스프링 부트를 깊게 먹고 있다. 동아리 내에는 진짜 잘하는 사람들이 많고, 보고 배울점이 많다. 의사 소통과 지식 공유 등 진짜 실무에서 일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자극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할려는 경향도 있다. 이번 방학동안에도 계속 공부를 하면서 기술 스택을 채득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계절학기

처음에는 계절학기 2개를 신청했다. 교양 과목 한개, HRD 과목 한개. 하지만 생각을 해보니 방학이라는 기간동안 계절학기 2개를 3주간 걸쳐서 수강을 하면 다른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았다. 가렴 동아리 공부와 알고리즘 공부 등 다른 쪽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었다. 그래서 HRD 과목을 철회했다. HRD 과목의 경우 2학기에 수강을 하게 될 과목이기 때문에 굳이 지금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번 계절학기는 신기하게도 수요일부터 시작이다. 재정비할 시간을 이틀을 줘서 아주 기부니가 좋았다.
마무으리
학기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방학때는 더 성장한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획(?)은 이러이러한 것을 생각하고 있다.
- 동아리 Backend 공부
- 알고리즘 공부
- Java 부족한 부분 공부
- 운동
- 독서
우선순위 대로 적었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