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분기 회고
서론
9월 중말이 되서야 3분기 회고를 작성하는 나 칭찬합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3학년 2학기가 시작됐다. 병천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개강에 대한 아무런 감흥이 없어진 것 같다. 하루 빨리 병천을 탈출하자
본론
BCSD Lab
방학 동안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가 교내 동아리 BCSD이다.
1학기부터 BackEnd 비기너 과정을 밟고 있었고, 방학동안은 회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비기너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 몰두한 나머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주차 별로 작성한 글을 확인하면 어떻게 진행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회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회고 면접을 진행하고 레귤러 전환 여부가 결정이 된다. 다시 되돌아보면 회고 면접 잘했다고는 말을 못 하지만, 운이 좋게 레귤러로 전환이 됐다. 레귤러 전환 관련해서 작성한 글을 확인하면 이 사람이 얼마나 떨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개강하고, 동아리 사람들과도 대면으로 만나고 회의도 참석해보면서 동아리에 적응하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 동아리 활동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 여기서 동아리 활동은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코로나 1년 + 기숙사 지박령 1년 6개월의 생활 동안 대학 생활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 계속 노력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소프트 스킬프트 스킬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프트 스킬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알고리즘에 뜨는 채널에서 이것저것 알려주는 것을 가끔 보고 있다. 뭐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람을 대하는 것 이외에도 개발 역량도 길러야 한다. 레귤러로 전환되고 접한 기술들과 학습량을 보면 어마어마하다. 코인이 상상한 것보다 큰 프로젝트임을 느꼈다. 레귤러로 전환된 직후부터 온보딩 과정을 거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 찾아가면서 학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프라 온보딩 과정에서 AWS를 공부하고 있는데, 뭔가 재미있다. 도커를 학습할 때도 재미있었고, 그냥 학습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이 재미가 꺾이지 않도록 자기 관리를 잘하자.
개강

이번 학기의 시간표이다. 수요일을 제외한 나머지는 9시 수업, 화요일은 지옥 그리고 월요일은 우주 공강. 재미있다
리눅스를 많이 사용하는 학기가 될 것 같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시스템 프로그래밍에서 리눅스를 사용하고, 동아리나 혼자서도 리눅스를 사용한다. 이 친구와 하루 빨리 친해지길..
컴퓨터 네트워크의 경우 외국인 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하신다. 인도식 영어로 진행이 되는데, 영어가 쉽지가 않다. 인도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영어에서 거부감이 들었다. 언젠가는 영어를 공부해야 할 날이 오기 때문에, 지금 거부감이 든다고 안 하지 말고 영어와 천천히 친해져야겠다.
기타 등등

1일 1알고리즘은 꾸준히 하고 있다. 요즘은 토탐정이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실랜디를 하고 있다. 나한테 익숙한 문제만 찾아 풀려는 경향이 보여서, 실버 문제 중에 랜덤으로 문제를 뽑아서 푸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서 실랜디를 하고 있다. 실버라고 쉽다고 생각했는데, 종종 어려운 문제나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들이 나와 재미있다.

매년 동아리에서 열리는 B-CON도 다녀왔다. 아쉽게도 주말 아르바이트때문에 워크샵은 참석을 못 했지만, 멘토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본받아야 할 점이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마무리
절반 이상이 동아리 글인 것 같다. 그 만큼 동아리 관련해서 시간을 많이 보냈고, 여기서 결과를 창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학기가 끝나갈 쯤에는 지금과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
학기도 후회없이 잘 보내고 싶다. 학점이 날이갈수록 떨어지지만, 4.0만 유지하자는 마인드로 지내고 있다. 장학금만 받자
다음 회고는 연말이 될 것 같다. 그때는 재미있는 내용을 글로 작성해 보고 싶다. 너무 뭔가 딱딱한 느낌이 드는 글만 작성하는 기분이 든다. 재미있는 글.. 어렵다 어려워